중국 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 전리화 소장은 16일 베이징에서 중국국제방송국의 특별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과 미국 양군이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고려하며 쌍무 군사관계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장애물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양군관계를 건전하고 안정하며 믿음직하게 발전하도록 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측이 쌍무관계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장애물을 해소할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전리화 소장은 2011년 중미 양군의 내왕은 높은데로부터 낮은데로 나아가는 곡절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이 대만에 대한 새로운 대규모 무기판매계획을 선포했기 때문에 양군 관계가 재차 침체에 빠졌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와 관련하여 확고한 투쟁을 하고 미국측에 엄정입장을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의 일부 중대한 핵심이익 문제와 양군 발전을 저애하는 중대한 문제에서 미국측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렇게 해야 중미 양군관계가 정상상태를 회복하고 올바른 발전의 궤도에 올라설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