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딸기대회가 2월18일 베이징시 창평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회량옥,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위원회 서기인 류기가 개막식에 참석해 제7회세계딸기대회의 개회와 딸기박람원의 제막을 했습니다.
"건강, 발전, 함께 나눔"을 주제로 한 제7회세계딸기대회는 국제원예학회와 중국농업부, 베이징시인민정부, 중국공정원, 중국원예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2월18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시 창평구에서 진행됩니다.
처음으로 아시아 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또 학술회의와 전시를 결합한 첫 대회로서 학술연구토론 및 교류의 기초위에서 새로운 성과 전시, 산업투자상담 등 행사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6개 국가와 지역의 1000여명 학술 대표 및 200여개 국내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세계딸기대회는 국제원예학회에서 1988년에 창설한 대회로서 4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지금까지 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현재 세계딸기대회는 세계 각국이 딸기 생산과 과학기술, 산업발전의 최고 급별의 학술성 회의로 되었을 뿐만아니라 선진적인 생산요소를 집결하고 산업 브랜드를 구축하며 지역협력을 전개하는 국제화 무대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