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이장춘 상무위원이 22일 베이징에서 쿠바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쿠바 부장회의 부 주석인 마리노 알베리토 무릴로 조르거를 만난자리에서 중국은 쿠바와 당, 정 관리에서 얻은 경험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중국과 쿠바의 친선협력관계를 계속 깊이있게 발전할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장춘은 쿠바는 새 중국과 제일 먼저 수교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라고 하면서 수교 52년래 양국은 본국의 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발전 도로를 모색하는 과정에 상호 이해하고 지지하며 투터운 친선을 맺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년래 중국과 쿠바의 친선협력관계는 전면 발전의 새 시기에 들어 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국과 쿠바의 장기적인 친선협력관계를 계속 심화하는 것은 양국의 공동한 염원이라고 하면서 중국 당과 정부는 중국과 쿠바의 장기적인 친선 방침을 계속 견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릴로는 쿠바 당과 정부는 대 중국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중국이 경제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에 탄복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쿠바는 사회주의 건설 경험에 대해 중국측과 상호 교류하고 중국과 쿠바의 친선적인 관계가 계속 발전할수 있도록 공동으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