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은 19일 압바스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수반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중동평화 및 미국, 러시아, 유엔, 유럽연합 등 중동문제 4자가 확정한 총체적 목표에 대한 약속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발표한 성명에서 오바마와 압바스는 공동의 관심사를 토론했으며 "양국해결방안"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신뢰구축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요르단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대화재개를 추동한 것은 중동평화사업에 대한 "중요한 기여"로 된다고 적극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각측이 계속 노력을 경주하여 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정화상태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달 9일 이스라엘은 가자무장조직인 "인민저항위원회"가 이스라엘을 습격한 것을 이유로 이 조직의 지도자 조하르 가스에 대한 표적살인 행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로하여 2009년이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에 제일 엄중한 무장충돌이 발생하여 팔레스티나인 26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의 중재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은 13일 정전을 선포했으나 15일 또다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