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방문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이장춘(李長春) 상무위원이 15일 저녁 런던에서 런던국제도서전 "시장초점"중국주빈국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축사에서 올해는 중국과 영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습니다.그는 중국은 이러한때 이번기 런던도서전 주빈국을 담임함으로써 세계각국이 근거리에서 중국문화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데 중요한 창구를 열어주었고 중국출판업이 세계 출판정품을 전면적으로 이해하고 참고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또 이번 행사가 양국 출판과 문화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게 될뿐만아니라 양국 인민간의 이해와 친선을 더욱 두터이 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중국측은 이런 행사를 통해 영국을 포함한 세계각국의 출판업발전의 성공적인 경험을 배우며 세계 각국 인민들사이의 상호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는데서 가교와 뉴대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상이한 국가, 상이한 문명, 상이한 문화사이의 대화와 교류를 추동하고 세계 각국과 협력해 지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하는 조화세계를 건설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이날 오후 런던에 도착해 영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