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습근평 국가부주석이 19일 베이징에서 한국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전라남도 박준영 지사를 만났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으로서 친선내왕의 역사가 아주 오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수교 20년 이래 양국 관계가 큰 발전을 거두었고 경제무역과 인문 등 영역에서 성과가 뚜렷하다고 하면서 양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으며 본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현재 중한관계 발전추세가 양호하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한국측과 공동으로 "중한 우호교류의 해" 행사를 잘 개최하고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만난 자리에서 한중 우호협력 특히는 지방교류를 늘리며 양국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