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무부는 27일 발표한 보고에서 올해 중국 대외무역 발전은 낙관할바가 아니며 올해는 도전에 직면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세계경제 성장 동력, 특히는 유럽경제가 퇴보의 변두리에 처해있고 국제시장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국내 투자, 소비 수요도 늘지않고 가공무역 성장이 뚜렷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수출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는 중국이 직면한 무역환경도 아주 열악해 이미 연속 17년 무역마찰을 가장 많이 겪은 나라로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