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투표일을 반년 앞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 자신의 재선을 위한 공식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그는 먼저 오하이오와 버지니아 두 중요한 주에서 첫 공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바마가 이날 오전 오하이오주 주립대학에서 마련한 첫 행사에는 수만명의 지지자들이 참가했습니다. 그후 그는 버지니아주 연방대학 체육관에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비록 연설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에 시작되었지만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오전부터 회의장에 모여 오바마 대통령을 기다렸습니다.

지지자들의 지지 속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자신이 집권한 3년 남짓한 기간에 이룩한 여러가지 "성과"를 회고했습니다. 그중에는 경기부양조치 실시, 의료보험법안 채택, 해외에서의 철군, 1년전에 "알카에다" 지도자인 빈 라덴 살해 명령을 하달한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은 취임 후 미국경제의 침체와 실업율 고공행진에 직면했지만 지난 3년 남짓한 기간 실업완화에 진력해 "일정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표시함과 동시에 "계속 노력해" 미국의 취업정세가 개선되도록 확보하고 중산계층의 공평권익을 담보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은 재기 중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