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기구(OPEC) 제161차 상급회의가 14일부터 윈에서 진행됩니다.

회의는 미래의 OPEC원유생산 한도를 결정할 것이며 현재 갈수록 심해지는 유럽채권위기가 각급 장관들의 결책에 영향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OPEC사무총장 바드리는 13일 윈에서 진행된 "제5회 OPEC국제포럼"에서 연설하면서 OPEC의 결책은 세계경제 불확정성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유럽채권위기가 가져오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바드리는 "해당 세계경제 전반문제에서 미래 한시기 계속 많은 의문이 존재할 것이며 답은 극히 적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현 유럽채권위기가 해결될지는 아직도 문제로 된다면서 미국의 각항 경제에 대한 도전이 여전히 존재하고 일본경제가 계속 약세하며 또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도 완만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요인들은 모두 "국제원유 수요전망의 불확정성을 증대시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