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상자료의 분석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사이에 베이징시에 평균 강우량이 30mm에서 50mm에 달하는 큰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베이징시 기상대의 장림나(張琳娜) 수석 예보원은 이번 강우에서 강우강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베이징 동부의 대흥, 통주, 평곡 등 지역이고 국부지역에 강우량이 50mm를 넘는 폭우가 내릴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확률로 볼때 이번 강우가 "7.21"강우를 초과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지만 그 가능성을 절대적으로 배제할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베이징시 국토자원국과 기상국은 25일 9시 25분에 공동으로 지질재해 황색 조기경보를 발표해 해당 부처에서 감측을 강화하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기경보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26일 낮까지 방산, 문두구, 밀운, 회유, 평곡 등 부분적인 산간지역과 해정, 석경산, 풍대 등 지역에서 산사태 등 지질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비교적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