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유운산 중국선전부장이 24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아프리카언론협력논단에 참가한 외국측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유운산 부장은 2006년 중국과 아프리카가 신형의 전략동반자관계를 맺은 이래 쌍방은 정치적으로 평등하고 상호 신임하며 경제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하며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서로 참조하는 것을 견지하며 제반 분야에서 성과가 뚜렷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운산 부장은 중국은 아프리카 나라들과 함께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인재와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아프리카 각국을 도울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유운산 부장은 쌍방이 이번 논단을 계기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언론협력을 돈독히 하여 이해와 친선을 늘리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추진하는데서 응분의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회견에 참가한 아프리카연맹위원회 의장과 아프리카 각국 대표는 논단의 성과를 적극 평가했습니다.

참가 대표들은 중국과 아프리카언론간 교류협력이 쌍방간 신형의 전략동반자관계를 추동하는데서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