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마크 토나 대변인은 7일 만일 조선이 재차 위성을 발사한다면 미국은 적당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토나 대변인은 국무부 정례보도발표모임에서 미국은 조선의 해당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는 설법을 아주 진지하게 대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측은 조선이 재차 위성을 발사할데 대한 결정을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은 조선이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하면서 만일 발사가 실시된다면 미국은 적당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조선은 1일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자국 역량과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한 "광명성 3호" 2기 실용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관련 보도는 조선 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고 조선과학기술인원들은 4월 위성발사에서 나타난 부족함을 분석하고 위성과 운반로켓 안전성과 정밀도를 개진했으며 이미 위성발사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기타 일부 나라들은 조선의 위성 재발사 계획을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이 계획이 아주 도발성을 가진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 게린 데비스, 한국 외교통상부 반도평화교섭 본부장 임성남, 일본 외무성 아대국장 신스케는 4일 미 국무부에서 협상을 갖고 일단 조선이 위성을 재발사한다면 세 나라는 유엔 안보리사회의 행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