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홍뢰(洪磊)대변인은 11일 베이징에서 조선의 위성발사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해당 각측과 소통을 유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일 미 국무성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클린턴국무장관과 양결지외교부장은 7일 조선이 위성을 발사하려 계획하는 것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홍뢰대변인은 해당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분명하고 일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 상황에서 중국은 해당 각자가 대세에 입각해 장원한 안목으로 지금의 사태를 냉정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정세가 연이어 승격되는 것을 피하고 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