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 철도부청사 앞에 걸려 있던 "중화인민공화국 철도부" 현판이 내려지고 "중국철도총공사" 현판이 걸렸습니다.

마지막 철도부 부장이며 신임 중국철도총공사 총경리인 성광조(盛光祖)가 경영진의 다른 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현판 옆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가 심의한 "국무원 기구개혁과 기능전환 방안을 심의에 회부할데 관한 국무원"의 의안에 근거해 철도부는 철도의 행정과 기업업무 분리를 실행하고 철도부의 정부부처로서의 기능을 교통운수부에 귀속시키고 국가철도국을 신설했으며 중국철도총공사를 설립하고 더는 철도부를 보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14일 중국철도총공사가 원래의 철도부청사에서 설립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