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조선이 개성공단 한국측 기업대표가 회부한 공단방문 신청을 거부했다고 하면서 한국측은 이에 대해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통일부 대변인은 조선측은 한국측이 현 정세를 조성했다는 것을 이유로 삼아 한국측 기업대표의 개성공단 방문을 거부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한국측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또한 한국측 기업대표는 공단에 식품 운송과 약품 보급을 할수있기를 이와 함께 조선당국에 기업측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석할수 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한국측에 대한 조선의 비난은 "불공정"하고 "수용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조선측은 응당 조치를 취해 개성공단 노동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줄이고 개성공단이 하루빨리 정상운영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17일 오전까지 209명의 한국측 인원이 공단에 머물러있습니다. 식품과 가스 등 생필품 공급의 부족으로 그들의 생활은 아주 어려운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