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관총국이 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대외무역은 지난해 말의 반등세를 이어 4월 수출성장이 14.7%에 달하고 수입성장이 16.8%에 달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의 수출입 총액과 수출, 수입 등 세가지 핵심지표가 모두 두자리수의 성장을 실현해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했습니다.

연해 수출 대성인 광동성의 수출총액은 성장폭이 30%를 초과하고 절강성과 산동성, 복건성도 성장폭이 7%를 초과했으며 중부지역의 안휘성, 강서성, 사천성의 수출 증속은 모두 30%이상에 달했습니다.

정약성(鄭躍聲) 세관총국 보도 대변인은 국내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수출기업의 자신감이 증강되면서 이런 태세가 한동안 지속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전반적으로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 상황이 지난해보다 좋아질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