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7일 러시아 흑해도시 소치에서 러시아가 국제문제 처리에서 계속 영도적 역할을 발휘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푸틴 러시아대통령을 회견하면서 러시아의 영도적 역할을 빌어 유엔과 세계가 직면한 아주 많은 문제를 해결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러시아에 기대가 많으며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소치동계올림픽, 러시아가 순회의장국을 담임하는 주요 8개국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유엔이 국제사무에서 핵심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문제와 조선반도문제를 비롯한 중대 한 국제문제와 관해 의견을 나누고 유엔발전문제를 토론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시리아문제를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