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있은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박근혜 한국대통령이 6월 하순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번 방문배치에 대해 중한 쌍방이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중한 양국 지도자들은 편지나 특사, 전화통화 등 방식을 통해 자주 교류하고 있다며 지금 중한관계는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또한 중국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중국방문을 계기로 중한관계가 더욱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