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범장룡(範長龍)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24일 오전 8.1청사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특사인 최룡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을 회견했습니다.
범장룡 부주석은 최근 몇년간 조선반도정세가 조선반도핵문제를 둘러싸고 번갈아 격상하는 긴장국면에 빠져 각측의 전략모순이 격화되었으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반도의 평화와 안정국면을 유지하는 것이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관련측들이 반도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견지하여 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룡해 특사는 현재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정세가 복잡하고 특수하여 평화적 보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인민은 국가건설을 위한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을 수요한다면서 조선측은 각측과 함께 노력하여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의 방법을 모색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