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7월 1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군함이 인애초에 좌초한 것은 중국 영토주권과 해양 이익에 대한 도발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만일 남해문제에서 대항을 선택한다면 종국에 가서는 출로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남해각측행동선언" 정신에 입각해 당사국들과 대화와 담판을 통해 분쟁을 타당하게 해결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국가의 주권과 권익을 수호함과 동시에 남사해역의 평화,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는 중국측의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