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9일 타슈켄트에서 카리모프 우주베키스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관계와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널리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양국 전략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 심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 실무협력에 관해 건의를 제출했습니다. 첫째, 2017년 양자무역액을 50억달러로 높입니다. 자유무역구담판을 조속히 가동하고 상호투자를 확대합니다.

둘째, 에너지협력을 강화합니다. 중국-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수송관의 장기적인 안전과 안정된 운영을 보장합니다.

셋째, 기초시설건설 영역의 상호연결사업을 다그칩니다. 중국-우즈베키스탄간 철도, 도로의 전면 연결을 조속히 실현합니다.

넷째, 공업특구, 농업시범구를 공동 건설하며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합니다.

다섯째, 인문교류를 추진합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에너지영역은 양국 협력의 우선방향이라고 지적하고 우즈베키스탄측은 천연가스수송관 프로젝트를 잘 건설하여 이를 양국 친선협력의 뉴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은 중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아시아지역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 종료후 "중국-우즈베키스탄이 전략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 심화할데 대한 공동선언"과 "중국-우즈베키스탄우호협력조약"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한 공동 기자회견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