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의 "확대된 삼두마차"로 불리우는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 장관과 레네 카스트로 코스타리카 외무장관,윈스턴 두케란 트리니다드 토바고 외무장관 및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의 부분적 국가 대표들을 단체 회견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의 신임 정부는 라틴아메리카와의 관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전반적 양자 협력을 추진할것을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협력은 양자간 공동이익에 부합되고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의 국제지위를 제고하는데 유리하며 쌍방의 인민과 세계인민들에게 행복을 도모해 줄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고위층 교류의 해라고 할수 있다면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라틴아메리카 3개 국을 방문하고 카리브 8개 국가 지도자와 회담을 가졌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8개국 지도자 혹은 정부 수뇌들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 지도자들은 관계수준을 승격시키고 전반적협력을 추진할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양자 관계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와 손잡고 평등호혜,공동발전의 중국-라틴아메리카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부단히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설립과 라틴아메리카 각 지역기구의 발전,국제발전의제 등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고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