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신에너지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량이 신속히 늘어나 전기모터와 두개의 모터를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 및 판매량이 1만7천여대를 돌파해 증속이 약 40%에 달했습니다.

엽성기(葉盛基)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비서장은 9일 한 회의에서 중국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자면 반드시 에저니절약형, 친환경형의 길로 나아가 에너지절약 신에너지 자동차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엽성기 부비서장은 중국이 2020년까지 승용차량의 평균 연료 소모량을 100킬로미터당 5.0리터, 에너지절약형 차량은 100킬로미터당 4.5리터 기준으로 낮추려면 각종 에너지절약 기술 차량의 보급과 사용을 대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의 미니 전기자동차가 강인한 성장세를 보여 생산, 판매규모가 20만대에 달했습니다.

만약 이 수자까지 합할 경우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시장의 확장량은 세계 제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