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갑오년 설 연휴에 즈음해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개최한 브리핑에서 오문학(吳文學) 중국국가관광국 부국장이 올해 설 연휴기간 관광과 관련된 상황을 통보했습니다.

오문학 부국장은 17일 설 연휴기간 관광상황을 소개한 자리에서 2014년 음력설은 전국휴일사무체제가 운행된 이래 34번째로 맞는 황금주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다년간의 육성을 거쳐 주민들의 여행심리가 날로 성숙되고 있다면서 음력설에는 가족들과 단란히 모이고 국경절에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 이미 휴일시장의 선명한 특징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설 연휴기간 각급 관광부처는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명절 분위기가 다분한 관광축제와 민속관광, 시골관광, 빙설관광, 문화관광 등 일련의 휴일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오문학 부국장은 설 연휴기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자가용 관광이 늘어나며 중점 관광지와 번화거리에 인원이 밀집되는 등 관광안전임무가 막중해졌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각급 관광부처는 관광 교통안전에 대한 감독관리와 관광안전 응급 정보 보고제도 등을 강화해 휴일관광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오문학 부국장은 또 음력설은 관광고봉기로서 각지에서는 공공봉사정보 발표와 조치적인 보장을 원활히 해 공공안전정보를 제때에 발표하고 자문서비스와 가이드, 외출보장, 숙박, 신고처리, 응급 등 서비스를 적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