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제1회 "아름다운 한국" 한국어 편집번역대회 시상식이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권영세(權寧世) 주중 한국대사가 수상자들에게 증서와 상품을 발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 문장을 많은 사람들이 번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어 공부와 뉴스전파를 상호 결합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공공외교개념을 도입해 이를 계기로 중한 양국 민간 우호교류를 추동하고 이해를 증진하려 했습니다.

2013년 12월 1일부터 20일간 지속된 이번 대회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과 재한국 유학생, 사회인사 등 수백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문화, 체육, 오락, 과학기술, 건강, 관광 등 여러 영역의 한국 주류 언론사의 뉴스 약 1200편을 편집 번역했으며 원고 총 클릭수는 연 4600만차에 달했습니다.

치열한 각축전을 거쳐 서안외국어대학 학생 두 명이 1등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