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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이산가족 상봉 실무회담 제안, 한국 환영
2014-02-03 16:00:41 cri

조선은 3일 오전 판문점의 연락경로를 통해 한국에 판문점의 조선측에서 이산가족 상봉 실무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국은 환영을 표했습니다.

조선측이 오전 10시경 판문점의 연락경로를 통해 한국에 5일이나 6일 판문점의 조선측 통일각에서 적십자실무접촉을 진행하고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들을 토론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국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이 3일 밝혔습니다.

조선측은 구체적인 시간은 한국측에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한국은 이번달 17일부터 22일까지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할것을 조선에 제안했으나 당시 답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조선측의 제안에 대해 한국 통일부는 환영을 표했습니다.

김의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정부는 조선이 한국측의 이산가족 상봉 실무회담 개최 제안에 긍정적인 답복을 한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의 긴박성을 생각하여 한국측은 하루속히 상봉이 이루어지도록 쟁취할것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한국통일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5일 실무회담을 개최할데 동의한다고 조선측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의 이산가족상봉 준비상황으로부터 볼때 양자가 일치를 달성한후 상봉이 이루어지려면 인원명단을 확정하고 일정을 배치하는 등 한달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난달 한국측이 작년 9월에 할 예정이였던 이산가족 상봉이 지연됐기 때문에 2월의 이산가족 상봉은 작년에 확정한 인원 명단을 그대로 집행한다고 선포했기에 이번 실무회담에서 남북은 상봉의 구체적인 날짜와 일정배치만 토론하면 됩니다.

한국 여론들은 이번 실무회담에서 한국측은 원래 제안했던 17일부터 22일까지의 상봉 기간을 견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겨울철인데다가 이산가족 상봉에 참가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나이가 70세 이상인 점으로부터 미루어 남북은 인원의 숙박과 교통 등과 관련해 더 많은 협상과 준비작업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이산가족 상봉의 구체적인 날짜는 실무회담의 결과를 봐야 합니다.

한국측 분석인사는 조선측이 한국측이 제안한 시간에 대해 답을 하지 않은 점으로부터 미루어 보아 상봉을 더 늦출 것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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