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에서 6일 밝힌데 의하면 음력설기간 전국의 치안질서가 양호했고 중대 도로교통과 화재, 폭발 등 치안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도로교통면에서 각지 공안교통관리부문은 공안부의 통일배치에 따라 제한속도, 승차인원 제한, 피로운전,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를 엄격히 조사해 귀성길 고봉과 악천후 교통관리작업에 효과적으로 대처했습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비교적 적고 화재 위험이 있는데 대비해 음력설기간 각지 소방부문은 중점적으로 도시 핵심지역과 문화재 고건축물, 중대활동현장 등에 대한 순찰검사와 호위작업을 강화했습니다.

2월 6일 12시까지 전국적으로 폭죽놀이로 인한 인원사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폭죽놀이로 인한 부상사고와 부상자수는 동기 대비 각기 17%, 12%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방대원 2명이 2월 4일 상해 보산화재현장에서 순직했습니다.

음력설 기간 각지의 공안기관은 다발성 강탈 범죄와 폭력범죄 그리고 조직적인 도박, 인신매매 및 마약범죄, 공갈협박 등 위법범죄활동과 서민들의 음식안전을 해치는 식품안전범죄 등 중점문제들을 둘러싸고 대상성있게 타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