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된 스모그날씨가 주민들의 일상사업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고 있는 중국 주변국인 한국 국민들도 갈수록 미세먼지를 중요시하면서 환경정돈정책을 출범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부는 최근 중국과 미세민지 예보모델을 공동개발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윤성규 한국환경부 장관은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협력해서 미세먼지 예보 모델을 개발하려고 한다면서 일기예보 분야에서 중국은 한국과 일본보다도 앞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미세먼지 예보는 올해가 첫해이고 걸음마단계라면서 최근 미세먼지 예보보다 실제 미세먼지 농도가 더 짙게 나타나는 등 예보 체계의 허점에 대해서는 예보 수준을 높여 국민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는 대기질 예보는 기상예측 자료와 배출량 자료 등을 초기 입력자료로 쓰면서, 오염물질의 2차 반응·이동·확산 등을 추가로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일기예보보다 모델이 복잡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한국환경부는 중국의 관측자료를 입수하는 방식으로 예보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중국과 모델을 공동 개발하게 되면 중국 자료를 참고할수 있게 돼 정확도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