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 이극강 등 중국 지도자와 약 3000명 전국인대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전체 회의참가 인원들이 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 3월 1일 저녁 운남 곤명 기차역에서 발생한 엄중한 폭력테러사건에서 조난당한 군중들을 묵도했습니다.

이는 중국공산당 제18차 3중전회에서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결정을 내린후 중국 최고국가권력기관이 소집하는 첫 년례회의입니다. 또한 대회 심의에 제출한 새로운 한기 정부의 첫번째 업무보고에서 어떻게 개혁을 한층 실시하는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8일 반동안 진행되는 회의기간 대표들은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업무보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검찰원 업무보고를 심의하고 계획보고와 예산보고 등을 심의 비준하게 됩니다.

대회기간 외교부, 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재정부를 포함한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국제정세와 외교정책, 전면개혁심화, 경제사회발전과 민생 등 문제를 둘러싸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게 됩니다.

3월 13일 오전 대회 폐막후 기자회견에서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국내외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