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사인원이 이미 이날 저녁 아시아로 출발했으며 동행인원들중에는 보잉회사와 미국 연방항공청 기술고문이 포함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성명은 일단 여객기 실종위치가 확정되면 국제민간항공기구는 관련 법률에 근거해 어느 나라의 주도로 조사를 진행할 것인지를 확정할 것이며 주도측이 최종 조사정보를 발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시간으로 8일 새벽,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사의 M370 여객기 한대가 지상과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비행기 기종은 보잉 777-200이며 비행기에는 150여명의 중국 승객을 포함한 239명이 탑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