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과 2월 중국의 수출입 성장속도가 뚜렷하게 반락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심단양 (沈丹阳) 보도대변인은 11일 저녁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것은 주요하게 2월 이달 수출의 성장속도가 전년 동기대비 18.1% 대폭 하강한데서 인기되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올해 대외무역의 기대성장 목표인 7.5% 정도의 성장은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과 2월, 중국의 수출입 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늘어난 3조 8천 7백억원이였습니다.

이중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6% 늘어난 1조 9천 6백억원이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성장한 1조 9천억원입니다.

상무부는 2월 이달의 수출이 하강한 것은 주요하게 계절적인 요소의 영향을 받아 성장속도에 파동이 생겼기 때문이며 예상했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심단양 대변인은 2013년 년초 일부 지역에 무역의 이상한 성장이 출현하면서 전년 대비 기초수치가 비교적 높은 것 역시 올해 2월 수출 성장속도의 급격한 반락을 조성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신흥경제체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정책의 축소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경제의 어려움이 커졌으며 수입수요에 단기적인 위축이 나타났습니다.

이 역시 중국 수출의 성장속도가 완만해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비록 1월과 2월 대외무역성장에 일부 파동이 나타났지만 올해 대외무역정세에 대한 판단에는 변화가 없으며 올해 7.5% 좌우의 예정 성장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