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 중국여론조사실험실 편집장과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최근에 공동으로 "중국여론지수보고서(2013)"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 중국의 인터넷사용인구가 6억명을 넘었습니다.

비록 인터넷사용자들의 인터넷접속시간은 다소 늘어났지만 TV나 신문 등 전통매체의 정보를 신임하는 피조사인들이 여전히 가장 많았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6년전에 비해 중국공중들이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이 1시간 남짓하던데로부터 약 3시간으로 늘어나 TV시청시간과 기본 맞먹었습니다.

종합적인 계산을 통해 매체의 영향력지수를 통계한 결과 TV가 83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문과 인터넷이 각기 69점과 64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매거진(잡지)의 득점이 가장 낮았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인터넷 등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사람들의 열독속도가 빨라졌고 보다 풍부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정보의 진실성의 영향을 받아 전통매체가 여전히 사람들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