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말레이시아측이 발표한 말레이시아 항공사 연락두절 여객기 사건 최신 소식을 접한후 관련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사건 발생후 당중앙과 국무원은 매우 중시했으며 습근평 총서기 등 중앙지도자들이 빠른 시간안에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말레이시아측을 협조해 수색구조, 가족 위로, 사고원인조사 등 작업을 포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중국 승객가족들의 어려움과 비통한 심정을 이해한다면서 현재 가장 시급한 임무는 여전히 수색작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관련부문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말레이시아측에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제공약을 엄격히 준수하고 계속해 수색작업에 전력을 다하며 중국측 전문가소조가 사고조사작업에 깊이있게 참여하도록 말레이시아측에 요구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정부는 중국 공민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