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3월 31일 조선이 이날 서부해역에서 사격훈련을 진행했으며 일부 포탄이 "북방한계선" 남쪽의 한국측 해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군은 포로 대응사격을 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조선이 이날 수백발의 포탄을 발사했으며 일부 포탄이 한국 해역에 떨어졌고 한국군은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은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을 서부해역에 출동하여 순찰하고 있으며 육해공 3군이 긴급경계상태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 군부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긴급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조선이 이날 한국에 "오늘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통보하고 이와 함께 반도 서부해역 "북방한계선" 부근에 7곳의 항행금지구역를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부는 조선이 비록 사전에 한국측에 설정구역에 진입하지 말 도록 한국 선박들에 통지 할 것을 통보했고 또 항행금지구역이 "북방한계선" 북쪽의 조선측에 위치하지만 한국측 주민과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측은 조선측이 상응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측은 또한 조선에 일단 조선이 "북방한계선" 남쪽의 한국측해역에 사격하게 될 경우 한국은 엄격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기자가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조선은 한국의 대응 행동에 논평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