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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胆相照
2009-10-21 16:48:43 cri

성구이야기 그럼 오늘의 간담상조란 성구의 유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肝胆相照, 간담상조—이 성구는 肝 간 간자, 胆 쓸개 담자, 相 서로 상자, 照 바칠 조자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성구는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인다는 뜻으로서 상호간에 진심을 터놓고 격의 없이 사귐을 비유할 때 쓰입니다.

당송팔대가의 두 명문대가로 한유와 유종원이 있습니다. 이들 둘은 함께 고문부흥운동을 제창한 문우로서 세인으로부터 한과 유라고 불릴 정도로 절친한 사이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면, 유종원은 당나라 중엽의 시인이며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중국 산서성 사람으로서 자는 자후입니다.

유종원은 21세때 진사로 되었고, 산수의 자연미를 읊은 시를 많이 썼습니다. 그는33세때 영주자사로 좌천된 후 내직으로 복귀하지 못한채 유주자사를 끝으로 불우한 생애를 마쳤습니다.

유종원의 저서로는 <유하동집> 등이 있습니다.

당나라 11대 황제인 헌종 때, 유주자사로 좌천되었던 유종원이 죽자 한유는 그 묘지명을 썼습니다.

한유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는 제쳐놓고 오히려 연로한 어머니를 두고 변경인 파주자사로 좌천, 부임하는 친구 유몽득을 크게 동정했던 유종원의 진정한 우정을 찬양하고, 이어 경박한 사귐을 증오하며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곤경에 처했을 때라야 비로서 절의가 나타나는 법이다.

평소 평온하게 살아갈 때는 서로 그리워하고 기뻐하며 때로는 놀이나 술자리를 마련하여 부르곤 한다. 또 흰소리를 치기도 하고 지나친 우스개소리도 하지만 서로 양보하고 손을 맞잡기도 한다.

어디 그뿐인가, '서로의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이며' 해를 가리켜 눈물짓고 살든 죽든 서로 배신하지 말자고 맹세한다. 말은 제법 그럴듯하지만 일단 털끝만큼이라도 이해 관계가 생기는 날에는 눈을 부릅뜨고 언제 봤냐는 듯 안면을 바꾼다.

더욱이 함정에 빠져도 손을 뻗쳐 구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더 깊이 빠뜨리고 우에서 돌까지 던지는 인간이 이 세상 곳곳에 널려 있는 것이다. >

여기서 바로 간담상조란 성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성구는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일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는 것을 형용한 성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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