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중국에 천만장자가 80만명
2009-08-03 17:28:49 cri

최근 hurun연구원이 베이징, 상해, 항주, 심천, 성도, 심양 등 6대 도시의 "신귀족 소비"에 관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Hurun은 부유층이 현재 가지고 있는 고정자산 총액과 소비총액에 근거해 "중국 신귀족"의 소비표준을 8700만원으로 정했다. 이들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5.1만명이 이 표준에 부합된다고 한다. 동시에 100억원이상 자산 소유자가 200명정도, 10억원 이상이 2000명정도에 달하며 자산이 1억원이상에 달하는 부자는 5만명정도, 1000만원이상이 80만명 정도이다.

hurun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베이징의 갑부들이 연간 소비액이 8700만원에 달해 소비능력이 가장 강했다. 그다음으로 상해, 항주, 심천, 성도와 심양이다. 지역별로 볼때 베이징은 천만장자가 14.3만명, 억만장자가 8800명에 달했으며 심천은 천만장자가 4.06만명, 억만장자가 2760명, 상해시는 천만장자가 11.6만명, 억만장자가 7000명에 달했다.

억만장자들의 평균연령은 43세였으며 그들의 주요한 소비지출은 부동산으로 총지출의 절반정도를 차지했다.

메릴린치와 캡제미니컨설팅사가 발표한 <2009년 세계 재부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에 세계적으로 갑부인수가 15% 줄어들었지만 중국의 부유층 인수는 처음으로 영국을 초월하고 세계 4위에 놓였다. 영국은 금융위기때문에 금융서비스업, 증시와 부동산업이 막심한 타격을 받아 부자인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인구로 따질때 중국의 백만장자 인수는 많은 나라들에 비해 적지만 이 보고서는 중국에서의 개인소비 기여도는 미국보다도 더 크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사치품 판매량의 성장이 가장 빠른 나라로서 부자들의 소비는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반면에 많은 인구들은 빈곤선 이하에서 허덕이고 있다. 중국에서는 0.4%의 가정이 70%의 국민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통계수치도 나와있다. 북경대학 국민경제 채산연구센터의 채지주(蔡志洲) 연구원은 이 통계수치의 진실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과 아울러 경제 고속성장시기에 중국에는 확실히 빈부격차 문제가 존재한다고 표시하면서 도시와 농촌의 수입격차가 확대되고 국민, 정부와 기업 사이에서 국민의 수입비례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국민내부의 수입격차도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는 등을 예로 들었다.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