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온가보 국무원 총리의 사회하에 동북지역 등 노공업기지 진흥 국무원 지도소조회의가 소집됐다.
회의에서는 <동북지역 등 노공업기지 진흥전략의 진일보한 실행에 관한 약간의 의견>을 원칙적으로 통과시켰으며 또 지역, 업종, 소유제 한계를 벗어나 자원배치를 최적화하고 합병재조합을 추진하며 낙후한 생산능력을 도태시키고 철강 등 전통우세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을 재차 명확히 제기했다.
회의에서는 또 국유기업 체제개혁을 계속 잘해가고 직원들의 생활을 타당하게 배치하며 국유자산 유실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요녕 연해경제대 발전계획>을 잘 실행하고 도문강지역 개발개방계획의 제정을 다그치며 수분하종합보세구 건설을 다그칠 것을 언급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화물무역 인민폐 결산 시행"범위를 중국 동북지역에까지 넓힌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