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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폭 연내 신기록
2009-12-11 17:07:38 cri

12월 10일 국가통계국이 1월부터 11월까지의 부동산 시장운행 상황을 발표했다.

11월에 중국 70개 대, 중도시의 가옥 판매가격은 동기대비 5.7% 상승했으며 전월대비 1.2% 상승했다. 집값의 동기대비 상승폭은 연내 신기록을 창조했으며 월간 상승폭도 급격히 늘어났다. 업계인사들은 11월에 1선도시와 주요한 2선도시의 거래량과 거래가격이 갑자기 불어나 집값이 전국적으로 동기대비 대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6월부터 집값은 전국적으로 동기대비 상승세를 회복해 연속 6개월 상승했다. 반면에 월간 상승폭은 점차 좁아지는 추세였지만 10월부터는 이 추세가 변화됐다. 10월에 전국 70개 대,중도시의 가옥 판매가격은 월간대비 0.7% 상승했으며 이어 11월에는 1.2% 급등했다. 상해 역거부동산(易居房地产)연구원 종합연구부 양홍욱(杨红旭) 부장은 11월의 전월대비 상승폭이 뜻밖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여전히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로 단시기내 구입량이 늘었고 또 부분적인 개발상들이 시세를 숨기고 판매하지 않아 공급이 딸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월에 비해 신축주택의 판매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5개 도시는 해구(海口), 항주(杭州), 베이징, 서주(徐州), 은천(银川)이며 그 상승폭은 각각 4.7%, 3.1%, 3.0%, 2.8%와 2.6%에 달했다.

그외 부동산 투기행위도 집값 상승을 크게 부추겼다. 베이징을 예로 들면 11월의 분양주택 판매기록은 부단히 쇄신됐다. 베이징의 주택구입자중에서 심리적 공황에 따른 구매자가 40%를 차지하는데 그중 60%가 투기적인 구입이라는 관점도 있다. 베이징의 집값은 심리적 공황으로 인한 수요와 투자형 구입으로 지속 상승했다. 이에 대해 양홍욱은 중앙경제사업회의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출범된 부동산정책 조정방안이 점차 명백해짐에 따라 시장의 긴장정서가 완화되고 투기행위도 억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편집: 안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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