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유경제구 구역계획>이 정식으로 국무원의 비준을 거쳤다.
면적이 20.6만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성유경제구(成渝经济区)는 장강 상류의 사천분지에 위치했다. 국무원은 <계획>을 실행함에 있어서 과학발전을 주제로 삼고 경제발전방식 전환을 다그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구역일체화 발전과 도농개혁 통합추진 등에 진력할 것을 요구했다.
<계획>에 따라 성유경제구는 서부지역의 중요한 경제중심, 전국적으로 중요한 현대산업기지, 내륙개방을 심화시키는 시험구역, 도농발전 통합의 시범구와 장강상류 생태안전의 보장구역이라는 전략적지위가 확정됐다. <계획>은 2015년까지 서부지역의 중요한 경제중심을 건설하고 2020년에 중국의 종합실력 최강구역의 하나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명확히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