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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17:11:02 cri

가장 주목받는 은행장

지난주 우편저축은행이 공고를 통해 도예명(陶礼明) 은행장이 "개인적인 경제문제에 연루돼 관련부문의 조사에 응한다"고 실증했다. 국유개발은행 왕익(王益) 부은행장안건과 건설은행 장은조(张恩照) 은행장안건에 이어 현재 경제문제로 조사를 받는 도예명은 행정직급이 가장 높은 금융계통의 관원이며 아직 관련 조사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주식상장 진척중에 있는 우편저축은행에 있어서 이는 완전히 나쁜일만은 아니라 회사 관리와 내부감독을 강화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시장의 금융자원 배치중에서 수십억의 신용대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은 실력이 가장 막강한 금융부문이다. 수십억의 대출규모는 일반적인 IPO규모를 윗도는 수준이다. 제도와 절차의 제정에서 어떻게 규정위반조작과 대출에 관계되는 공간을 줄일 것인가? 이것이 바로 감독관리부문이 심사숙고해야 할 점이다.

변덕스러운 펀드매니저

이욱리(李旭利) 교통은행 슈로더펀드 전 투자총감

지난주 이욱리 스캘퍼안건이 재판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욱리가 뜻밖에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했고 대리변호사는 무죄를 변호했다. 법원은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한때 명성이 뜨르르했던 펀드매니저가 중국펀드업 최대의 스캘퍼라는 악명을 지니게 됐다. 검찰기관은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천만원(RMB) 이상의 비법이익을 챙긴 이욱리를 고소했고 지난주에 열린 법정심리에서 이욱리는 진술을 번복하고 거래지령 실행을 부인했을뿐 아니라 도주설은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일관성이 없는 이 펀드매니저의 운명이 어떻게 되든지 막론하고 부정거래 스캘퍼를 극도로 증오하는 투자자들의 선택이 증시 스캘퍼를 숨겨두는 펀드사에 대한 가장 공정한 "징벌"이다.

남의 말 쉽게 하는 부동산 큰손

임지강(任志强) 화원부동산 회장

화원부동산의 임지강 회장이 지난주에 또 파문을 일으킬만한 발언을 했다. 그는 "부동산노예란 말은 아시아 금융위기때 홍콩에서 나온 말이다. 집값이 너무 크게 떨어졌고 갚아야 할 대출이 부동산의 가치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지난시기 집을 산 사람은 모두 돈을 벌었다. 노예로 살면서 큰 돈을 버는 일은 없다"라면서 중국에서 이미 집을 산 사람은 "부동산노예"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임지강이 한번 입을 열면 일부 사람들의 전통적인 인식이 뒤바뀐다. 아니면 그가 중국 여론계에서 "임대포"로 유명해질수 없다. 부동산노예에 대한 임지강의 새로운 해석은 무수한 부동산노예들의 마음을 아프게 찔렀고 네티즌들은 "남의 말이니 쉽게 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면 선불금을 채 마련하지 못했을 때 집값이 폭등하여 부동산노예가 되고 싶어도 될수 없는 사람들에 비하면 "임대포"의 말도 전혀 도리가 없는것은 아니다.

초라하게 퇴임한 총재

COPC 전임총재 Georg Storaker

Georg Storaker가 언녕 COPC(코노코필립스 차이나) 총재직에서 물러났지만 COPC 웹사이트에 신임총재 등금화(腾锦华)의 인사말과 함께 2012년 5월에 중국총재로 임명됐다는 소식이 실린 후에야 사람들은Georg Storaker의 퇴임사실을 알게 됐다.

외국기업의 중국지사 책임자가 사직할 때 매체에 알리고 본사도 관련 평가를 발표하는게 일반적인 관례이다. 그러나 Georg Storaker의 퇴임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Georg Storaker는 중국에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코노코필립스의 중국총재로 있을때 중국 최대 해상유전인 봉래19-3유전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해 국내외를 들썽케 했고 당시 Georg Storaker는 이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이 사고는 중국의 발해만 환경을 오염시켰을뿐 아니라 코노코필립스 및 그의 파트너인 CNOOC(中海油. 중국해양석유총공사)에 경제적, 명예적인 손실을 안겼다.

(편집: 안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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