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농업은행 강소성지행에 소주시에 설립한 "신개념은행"이 6일 첫선을 보였다. 신개념은행은 많은 기업인 및 개인 금융고객들에게 농업은행의 여러가지업무를 직관적으로 느끼고 체험할수 있는 "하이테크"장소를 마련해준다.

강소성 농업은행 관계자는 새로 개장한 "신개념은행"은 총면적인 1000여 제곱미터이며 개인금융구역, 회사금융구역,3농봉사구역,연맹협력구역, 점포망금융구역, 이미지전시구역 등 6개 테마구역으로 구성되었다고 소개했다. "신개념은행"은 최신 과학기술성과를 기반으로 고객연동체험, 업무혁신실험, 제품종합판매, 종업원기능양성훈련을 일체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개념은행"은 고객들이 여러가지 금융상품의 기능과 금융문제 해결방안 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수 있다. 실제로 은행상품과 그 서비스를 체험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연동분위기속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기능, 특징, 실행순서 등에 대해 일정한 이해를 할수 있으며 실제체험을 한 후에는 직접 사용신청을 할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은행들의 일부 기능이 매우 추상적임을 감안해 "신개념은행"은 실제실행체험, 게임연동, 동영상애니메이션, 온라인신청 등 체험방식을 다양하게 설정함으로써 고객들이 이런 기능을 체험하는 과정에 쉽게 제품사용신청을 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