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준한 산발을 장장 만리를 뻗은 만리장성의 겨울은 장엄하고 신비하다. 자욱한 운무속에 잠긴 산발속에 보일듯 말듯한 장성이 흰 눈을 뒤집어 써서 설룡을 방불케 한다.
가까이 보이는 연대는 용의 머리인 듯, 저 멀리 안개속에 잠긴 초소는 용의 꼬리인 듯, 보는 시각과 보는 시간,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설룡...
험준한 산발을 장장 만리를 뻗은 만리장성의 겨울은 장엄하고 신비하다. 자욱한 운무속에 잠긴 산발속에 보일듯 말듯한 장성이 흰 눈을 뒤집어 써서 설룡을 방불케 한다.
가까이 보이는 연대는 용의 머리인 듯, 저 멀리 안개속에 잠긴 초소는 용의 꼬리인 듯, 보는 시각과 보는 시간,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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