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두부의 궁합
2012-08-05 16:23:40 cri

콩제품인 두부는 공인하는 건강식품이다. 건강에 좋기도 하고 조리법도 간단해 거의 모든 집 식탁에 오르는 두부이다. 단, 두부에도 최고의 궁합 식재가 있음으로 궁합을 잘 맞추면 맛과 영양을 극대화할수 있다.

(사진설명: 두부 돼지고기 볶음)

1. 두부 + 육류: 단백질 섭취에 좋음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단, 두부의 단백질 중 아미노산의 비례가 최적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쉽게 섭취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두부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재를 함께 조리하면 보완성이 강해져서 두부의 단백질이 인체에 쉽게 흡수된다. 돼지고기 두부볶음이나 계란두부무침 등이 좋은 사례이다.

(사진설명: 두부 돼지간 국)

2. 두부 + 곱창: 칼슘 보충에 좋음

두부의 칼슘이 인체에 잘 섭취되게 하는 방법은 비타민 D가 함유된 식재를 두부와 함께 조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곱창을 두부와 함께 조리하면 두부의 단백질이 인체에 더 잘 섭취된다.

(사진설명: 두부 미역국)

3. 두부 + 미역, 김: 요오드 섭취에 좋음

두부는 영양분을 많이 함유한 것은 물론이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능도 가진다. 단,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영양물질이 체내에 들어가면 체내의 요오드를 체외로 배출시킨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두부를 먹으면 체내에 요오드 결핍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 미역과 김 등을 두부와 함께 먹으면 그런 증상이 해소되어 동맥경화증도 예방하고 요오드의 배출도 막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

(사진설명: 두부 목이버섯 국)

4. 두부 + 야채, 목이버섯: 질병 예방에 좋음

두부에는 영양물질은 많이 들어 있지만 식이섬유는 아주 부족하다. 따라서 두부만 먹으면 변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게 된다. 이 때 야채와 목이버섯 등 식이섬유가 많은 식재를 함께 조리하면 보완효과를 가져온다.

그밖에 목이버섯과 야채에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어서 질병을 예방하는데 최고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

(사진설명: 두부)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양을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적으로 두부를 많이 먹으면 해가 될수도 있다.

1. 동맥경화증 유발 가능성

두부가 인체에 들어가면 콜레스티롤을 동맥의 내벽에 부착시키는 역할을 함으로 동맥경화증을 유발할수 있다.

2. 류머티즘 발병 가능성

기초대사가 잘 되지 않는 류머티즘환자들이 두부를 많이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3. 요오드 결핍 유발 가능성

두부의 영양분은 체내의 요오드를 체외로 배출시킨다. 따라서 오래동안 두부를 많이 먹으면 요오드 결핍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4. 소화불량 유발 가능성

두부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과다량의 두부를 먹으면 인체의 철분 섭취를 막아 그로부터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복통과 설사 등 증상을 가져온다.

5. 신장의 부담 가중 가능성

정상적인 상황에서 인체의 식물단백질은 기초대사를 거쳐 신장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나이가 들면서 신장의 폐기물 배출능력이 저하되고 그런 경우 두부를 많이 먹으면 과다한 단백질이 신장에 부담을 줄수밖에 없다.

(끝)

  관련기사
음식문화
v 과일 식용법 2012-08-05 16:10:00
v 호박메뉴 2012-07-31 10:35:24
v 두부의 이모저모 2012-06-19 12:01:51
v 계란 조리법 2012-06-09 16:04:41
v 백합요리 2012-05-27 14:55:42
v 와인 음식 2012-04-19 14:08:42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