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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스케일링으로 예방 가능
2011-10-31 16:35:50 cri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여겨졌다. 치아는 작은 기관이지만 심장, 간, 췌장과 마찬가지로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건강한 치아를 가진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치통을 경험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귀찮다는 이유때문에 치아건강을 소홀히 하거나  치료를 미루다가 치통이 심해져 견디지 못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치료하는데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구강건강은 신체 전반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구강병은 당뇨병과 관련이 있으며 구강건강을 소홀히 할 경우 통증은 물론 신체 전반에 걸쳐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치주질환은 주로 치아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부족때문에 생긴다. 실제로 치아보건이나 초기 충치만 잘 관리해도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가벼운 충치는 우식된 치아 부분만 제거하고 그 부분을 채워넣으면 쉽게 치료될 수 있지만 우식이 신경에까지 침범한 심한 충치는 수술이나 기타 치료술로 치료해야 한다. 공군종합병원 치과 주임 가걸(柯杰)의사는 여러 차례 '삼차신경통'을 진단받은 환자를 재검진한 결과 오랜 시간 동안 앓아온 치통이 원인이었다고 했다. 가의사는 이런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하면서 치아건강은 얼굴과 전신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므로 소홀히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과거에는 이가 아프면 무조건 발치를 통해 해결했다. 그러나 한번 뺀 이는 되돌릴 수 없을뿐더러 여러 가지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발치 후 제때에 틀니를 하지 않으면 씹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얼굴이 초췌해 보일 수 있고 임플란트를 해도 치아가 흔들리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발치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80세까지 20개의 치아 유지"를 건강한 치아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목표에 달하려면 자가예방 및 전문의와 함께하는 치아보건을 적절히 결합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갖고 이쑤시개 대신 치실을 사용하며 술과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또 매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을 받고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초기 충치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은 잠복하여 있는 치주질환을 발견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가능하므로 통증없이 간단한 시술만으로 충치를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되는 예방법 중 하나이다.

어떤 사람들은 비위생적인 의료환경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우려해 치과가기를 거부한다. 치통을 치료하기도 전에 비위생적이고 규범화되지 않은 치료과정에서 기타 질환에 걸리거나 간염이나 에이즈와 같은 전염병에 감염되는 사례들이 간혹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치과 방문을 피하는 것은 '범 무서워 산에 못 가는' 격으로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든 일회용 의료기구는 환자가 보는 앞에서 뜯고 용기를 폐기한다." 이것은 의료품질평가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일환이다. 따라서 치료받기 전 환자는 포장 된 일회용 의료주사기나 의료기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부 의료기기만 소독하여 사용하고 바늘 부분은 소독하지 않은 채 사용하는 병원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규화 규범화 된 구강전문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 가깝거나 돈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무허가 치과 또는 기술지도나 위생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진료소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사진설명: 치실사용)

치주질환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치습관이다.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해 가의사는 이렇게 말한다. "양치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은 치실 사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치실 사용법을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40대 이후부터는 더욱 그러합니다."

매일 꼼꼼하게 양치하는데 치아세척이 따로 필요할까라고 의문을 가질지 모르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깨끗이 양치했다고 해도 30분이 지나면 또 새로운 세균이 자라나 30일이 지나면 세균의 양은 최고에 달한다. 시간이 흐르면 치석이 생기고 치주염, 치근염, 출혈, 구취 등 증상이 생겨나며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진다. 스케일링은 6개월에 한 번씩 하면 좋다. 스케일링은 바로 기본적인 치석제거술로서 치주병의 원인인 세균, 치태, 색소 등 이물질을 제거해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염증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설명: 스케일링)

치주염을 완치하려면 스케일링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구강전문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스케일링의 목적은 구강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첫 번째는 보이는 부분의 이물질만 제거하고 축적되어 숨어 있는 치태는 그대로 내버려두어 치주염 예방 효과를 이루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잇몸을 손상할 수 있다. 치석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치근을 그대로 두면 통증을 느끼거나 치주염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세 번째는 교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받을 때에도 반드시 정규적인 병원을 찾아 전문화된 의료진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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