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방학이 찾아오면 한국의 각 대형 영화관에서는 가장 떠들석한 관람열조를 맞이한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여러 편의 기대되는 영화 작품들이 이 시기에 맞춰 개봉되는데 시나리오는 물론 출연배우까지 톱 중의 톱인가 하면 감독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들이다.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케하는 영화 작품들은 나름 그들만의 매력을 갖고 있는 법이다.
영화 <해운대>, <국가대표>, 인기 배우 설경구 <해운대> 중 "부산남"으로 변신
갖 인기 여배우 송윤아와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설경구는 한국 영화계의 '불로초'로 일컫는만큼 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이라면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안는다.
배우 설경구가 이토록 최고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것은 그의 친절하고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늘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기 때문이 아닌가 본다.
한국의 첫 재난성 작품 <해운대>중 배우 설경구는 능란한 부산 방언을 선보이게 되는가 하면 순박하고 정직한 "부산남"으로 변신한다.
이번 작품에서 맡은 '만식'인물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설경구는 성공적으로 부산 방언을 터득하는 비법을 장악했다. 작품 촬영에 들어서자 설경구는 바로 연기에 투입되어 능란한 부산 방언으로 흠잡을데 없는 '부산인'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하정우 <국가대표>중 스키운동원으로 변신
지난해, 영화 <추격자>의 출연으로 한국 일선 배우의 스타덤에 오른 배우 하정우는 올해 <국가대표>중 스키운동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비약을 창조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국가대표>중 배우 하정우는 미국 스키운동원의 양아들 '차헌태'인물상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친부모를 찾기 위해 헌태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며 우연히 한국국가 스키팀에 가입하게 된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배우 하정우는 프로스키운동원을 초청해 일대일로 스키 훈련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배우 하정우의 훈련 성과가 과연 어떠할지는 영화 개봉 뒤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영화 <국가대표>는 오는 30일 한국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 할리우드 신작 테러분자로 변신
한류스타 이병헌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이번 영화 테러분자를 연출하려면 액션동장이 기본인데 이병헌의 몸놀림은 과연 어떤 수준일까? 이병헌의 팬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