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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공업 "빠른 발전의 길"에 진입
2009-08-24 13:43:37 cri
청취자 여러분,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60년간 중국 자동차 공업은 없던데로부터 외국의 선진경험을 받아들이고 자주연구개발, 혁신 등 발전과정을 거쳐 현재는 "쾌속발전의 길"에 진입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중국자동차 공업의 발전 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음향 1 자동차엔진소리를 혼합으로)

27살의 회사직원 마운량(馬云良)씨는 지난달에 금방 자가용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음향 2 마운량의 말)

"현재 자동차 구입은 아주 보편화된 일입니다. 1-2년간의 수입이면 얼마든지 자동차를 구입할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있으니 쉽게 교외로 여행을 떠날수도 있고 출퇴근시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게 되였습니다."

최근 년간 마운량씨 처럼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자동차가 일상 생활에 주는 편리와 높은 효율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자가용 보유량은 세계 제26위라고 합니다.

1949년, 새중국 건국당시, 장기적인 전란으로 중국은 경제가 붕괴의 변두리에 놓여있었으며 자동차 공업은 운운할 여지조차 없었습니다. 1956년 중국의 제1자동차제조공장이 전면생산에 투입되면서 중국의 자동차 공업은 드디여 없던데로부터 있는데로 전변을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1978년 개혁개방이후, 중국은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계획경제로부터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중국경제에는 거대한 활력소가 주입됐으며 따라서 중국자동차 공업도 발전이 빨라졌습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장소우(張小虞) 이사장의 말입니다.

(음향 3 장소우 자동차공정학회 이사장의 말)

"저희들은 1978년에 년간생산량 14만9천대를 출발점으로 시작했는데 30여년간의 노력을 거쳐 2008년에 와서는 1천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생산량은 세계2위, 일본 다음입니다."

개혁개방의 심화에 따라 중국의 거대한 시장 잠재력은 크게 돋보이면서 많은 국제적인 자동차 기업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독일의 폭스바겐은 중국에 진출한 첫 국제적인 자동차제조기업입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 중국 시장영업부 호파 총감독은 폭스바겐으로 말하면 중국시장이 갈수록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 4 호파 총감독의 말)

"중국은 현재 폭스바겐의 두번째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독일 본토 바로 다음입니다만 그 차이는 아주 미소합니다. 폭스바겐 브랜드로 말하면 중국은 이미 브라질과 독일을 초과해 해외에서는 가장 큰 시장입니다."

국제자동차 제조상들이 중국시장에서의 이윤을 공유하면서 치열한 경쟁국면이 형성되였으며 이런 경쟁은 또한 중국자동차공업 발전 속도를 가속화했습니다. 2000년부터 중국에서는 자가용을 소유하도록 고무했으며 이때로부터 중국의 자동차 공업은 외국회사와 합자해 "만들던" 방식에서 자체로 연구개발하는 "창조"의 길로 가게 되였습니다.

자동차가 중국의 가정에 진입하던 초기에는 수입차가 시장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그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였습니다. 베이징에서 가장 큰 자동차판매 시장인 아시안게임촌 자동차 교역시장 상무정보부 곽연 부장은 관련 상황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 5 곽연씨의 말)

"현재 수입자동차는 전국 한해 자동차 판매량의 3%정도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자동차는 합자 혹은 자주 브랜드인데 특히 자주 브랜드는 이미 판래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자주 브랜드 자동차는 중국소비자들의 환영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7년과 2008년 2년동안 중국자동차 수출은 각기 60만대와 백만대 정도였습니다. 해외에 판매되는 중국자동차의 브랜드로는 치루이, 질리, 리팡, BYD 등입니다. 치루이자동차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 김익파 선생은 이렇게 밝힙니다.

(음향 6 김익파 선생의 말)

"치루이는 연속 6년간 중국자가용 수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중국 자가용 수출의 50% 정도를 점하고 있는데 지난해 수출량은 13만 6천대로서 국내 자동차기업에서는 가장 많았습니다."

그는 또한 치루이는 이미 해외 70여개 나라와 지역에 영업망을 설치했는데 올해 년말까지 해외에 15개에 달하는 공장 설립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치루이와 같은 중국자주브랜드 기업은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와 해외시장 수출을 증가함과 동시에 신에너지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입 또한 크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형 자동차의 산업화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공업이 발달한 나라의 수준과 동일한 기점에 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치루이의 에너지 절약형 두가지 모델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많은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익파 치루이자동차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치루이의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 모델에는 혼합동력자동차를 비롯해 에너지 대체차와 전기자동차 3종류의 모델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현재 그들 발전은 모두 순조롭다고 말했습니다.

(음향 7 금익파 부총경리의 말)

"저희들의 혼합동력 모델은 이미 시장에 나왔습니다. 올해 년말과 내년 초 쯤이면 제2대 혼합동력 모델도 출시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자동차도 곧 생산에 투입될것입니다. 에너지 대체 모델도 기술적인 난제를 전부 공략했습니다.

치루이회사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는 BYD주식유한공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일찍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한 기업입니다. 이 회사 마케팅 책임자는 BYD는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우세를 갖고 있다면서 현재 많은 국제유명기업들이 찾아와 합작제의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 8 안씨의 말)

"저희들은 독일의 폭스바겐과 신 에너지 자동차분야와 관련해 양해비망록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신 에너지 자동차분야에서 저희들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주목하고 있는 회사들에는 세계유명자동차 회사도 들어있습니다. 저희들 역시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세계 유명기업들과의 합작을 실현해 상호 윈윈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만연하고 있는 현 실정에서 중국은 자동차 공업에 대한 진흥 계획을 조정해 신 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업계인사들은 공업발전 수준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 중국자동차산업은 이미 고속발전의 정확한 길에 들어섰으며 그 전망이 밝다고 인정했습니다. 올해 60여세 되는 중국자동차 공정학회 장소우 이사장은 중국자동차 공업의 전망에 대해 낙관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 9 장소우 선생의 말)

"2020년에가서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할것인데 2천만대를 초과할것입니다. 그때에 가면 현재의 25명이 한대를 소유하던 상황이 10명이 한대를 소유하는 정도로 발전할것입니다."

중국자동차 공업이 쾌속 발전의 길에 들어섰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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