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설레는 마음으로 꽃망울과 새싹이 기지개를 켜는 베이징의 봄소식을 전해드린지 엊그저께 같은데……
국경 60주년과 더불어 밀려왔던 감동과 격정이 아직 마음속에 그대로 고스란이 남아 있는데……
프랑크프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중국 전통문화의 짙은 정취가 풍기는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금 전에 펼쳐드렸었는데……
이렇게 벌써 2009년 한해도 한점 추억이 되여 역사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문화분야에서 지난 한해동안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핫이슈들을 정리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이준 아나운서와 안광호 기자가 함께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