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대만상인 임무성씨의 새 희망
2010-03-01 18:48:15 cri

[중국경제]

강소성 무석시 자체우세 발휘해 신흥산업 발전

중국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강소성 무석시는 태호와 가까워 "태호의 명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최근년래 무석시는 지역, 경제기초, 인재 등 우세에 힘입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아웃소싱, 신에너지 등을 대표로 한 신흥산업을 전폭적으로 발전시켰으며 동시에 일련의 조치를 출범해 신흥산업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강소성 동남부에 위치한 무석시는 태호의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석시는 중국 민족상공업의 발상지인 동시에 중국 농촌공업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개혁개방을 실시한 지난 30여년간 방직, 기계 등 전통제조업을 비롯한 무석시의 공업경제는 고속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경제성장방식의 전변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년간 무석시는 녹색경제와 신흥산업 발전에 주력했는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아웃소싱산업이 바로 그중의 중점입니다. 아이소프트스톤(iSoftStone)은 무석이 유치한 천명이상 규모를 갖춘 첫 서비스 아웃소싱 업체입니다. 2007년에 무석에 입주한 후 이 회사는 빠른 발전을 가져와 2009년에는 총 생산액이 6천만달러를 넘었으며 성장폭이 동기대비 100%이상에 달했습니다. 당초 무석을 선택한 원인에 언급해 아이소프트스톤의 임견(林堅) 부총재는 이렇게 말합니다.

"장강삼각주지역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많았지만 우리가 무석을 선택한 것은 현지정부가 유혹적인 지원정책을 펼쳤고 또 서비스 아웃소싱산업을 진정으로 중요시했으며 주동적으로 우리의 의견을 물어보고 매우 빨리 상응한 지원정책을 출범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우리가 매우 큰 생산현장이 필요하다고 얘기했을때 어렵잖게 기존의 생산현장을 조율해주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천만달러이상의 큰 국제주문을 완성할수 있은 것도 단순히 우리 자체의 힘으로 완성한 것은 아닙니다. 무석은 원가의 우세, 정부의 정책적 우세가 있을뿐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와 함께 노력하려는 정부관원들의 발전이념이 있습니다. 지금보면 우리의 선택은 정말 틀림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소프트스톤과 같은 서비스아웃소싱업체는 도대체 어떤 우대정책을 향수했을가요? 사실 2007년에 무석시는 서비스 아웃소싱과 소프트웨어 수출을 발전시키는 "123"계획을 출범했습니다. "123"계획이란 2010년까지 무석시에 종사자가 2천명이상에 달하고 연간 수출액이 3천만달러에 달하는 서비스 아웃소싱과 소프트웨어 수출기업 총 100개 업체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것입니다. 방위(方偉)무석시 부시장은 정부가 선두기업을 선별하는 과정에 시장전망과 수출능력에 모를 박았기에 일부 기업은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성장공간을 확장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기업이 우리의 목표에 도달한 후에 지원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산업에 대한 지원을 벤처투자로 생각하고 우수한 팀원과 시장,발전전망, 그리고 업무망이 있는 업체이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23'계획에 포괄된 기업이면 대체적으로 인민폐로 500만원 내지 천만원의 자금지원을 주었는데 일반기업은 500만원, 세계 500대기업 혹은 무석을 교부센터로 간주한 기업은 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정책적인 우세를 제외하고도 무석은 신흥산업에 투자한 업체들을 위해 일련의 부화 플랫폼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예빈(倪斌) 무석시 상무국 국장에 따르면 토지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무석시는 전통제조업 기업이전과 낡은 생산현장개조 등 조치를 취해 최대한 신흥산업 프로젝트의 계획과 토지 심사비준을 추진했습니다. 2008년말 현재 루계로 50여억인민폐를 투자해 160여만 평방미터의 파크(PARK)창업단지를 건설했습니다. 예빈 국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우리는 광볼트산업단지와 환경보호단지, 생물의약,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 아웃소싱, 풍력에너지, 전자산업, 신자재 등 많은 하이테크단지를 건설했습니다. 이런 하이테크단지에는 비교적 완벽한 공공서비스 플랫폼이 있어 업체들의 입주와 발전에 우질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무석에는 이런 현대과학기술단지 즉 파크(PARK) 가 10여개 있습니다."

인재는 신흥산업 발전의 관건입니다. 산업발전에 부합되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무석시는 전 사회적으로 신흥산업 인재와 높은 자질을 갖춘 전문기술인재를 초빙함과 동시에 기업이 대학졸업생을 받아 과도 양성을 진행하도록 격려조치를 취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아웃소싱업체를 실례로 들 경우 한 기업이 대학생 한명을 채용하고 1년이상의 노동계약을 체결하면 즉시 4천원의 인재양성 지원금을 획득할수 있으며 취업한 대학생은 1차적으로 천원의 생활보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동시에 정부는 기업의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대학생 취업문제도 해결될수 있도록 기업이 학교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상대성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소프트스톤은 이미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분야에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임견 부총재에 따르면 이 조치로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수 있습니다.

"사회 엘리트들을 채용하는 외에 우리는 미래에 필요한 고급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현재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과 무석시정부, 아이소프트스톤 세측이 협력해 중국의 첫 고급 IT인재 양성기구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무석시는 물론 중국의 서비스 아웃소싱 발전의 이정표로 됩니다. 2009년 화동지역에서 1,200여명의 대학졸업생을 모집해 양성했고 현재 60-70%이상이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예빈 무석시 상무국 국장은 신흥산업이라는 이 경제엔진을 빌어 무석시는 조방식 경제발전 모식에서 재빨리 벗어나 더 많은 발전 주동권을 장악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무석시는 산업구조 최적화 승격에 박차를 가해 노동과 자원 밀집형 산업에서 첨단 기술과 서비스 밀집형 산업에로의 과도를 실현했으며 향후 몇년 내에 무석시의 신흥산업은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는 3년이란 시간을 들여 일부 신흥산업의 발전을 추진해 5대 신흥 제조업의 연 평균 성장폭은 30%이상, 판매수입은 5천 2백억이상에 달하게 할 것이며 4대 신흥 서비스업도 커다란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해 서비스 아웃소싱산업같은 경우에는 2020년에 가서 총 생산액이 300억달러에 달하게 할 계획입니다." 

1 2 3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