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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인류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60년
2010-03-24 15:14:54 cri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한창송입니다.

남: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입니다. 올해 세계기상의 날의 주제는 "세계기상기구—인류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60년"으로 정했습니다.

여:중국 여러 지방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가지고 세계기상의 날 60돌을 기념했습니다. 중국은 세계기상기구 창시국의 하나입니다. 중국은 여러 성원국들과 과학기술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남: 중국은 이미 140여개 나라와 지역과 기상과학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고 70여개 개발도상국에 기상관측기구 등을 망라한 여러측면의 원조를 제공했으며 119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천여명의 기상업무와 관리인재를 양성했습니다.

여: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기상은 대기의 상태와 현상을 말하는데 예하면 바람이 불고 눈이 오고 우뢰가 울고 번개가 치는 등 현상입니다. 여러가지 자연재해 중에서 인류의 생존에 최대의 위협을 주는것이 바로 기상재해라고 합니다.

남:지난세기 50년대 이래 날씨와 연관된 사망자수가 해마다 5%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상재해는 선진국에 대해 말하면 주로 경제적 측면에 영향을 미치지만 개발도상국에 대해서는 늘 현지 주민들의 기본생활 조건을 파괴합니다.

여:특히 세계기후변화의 배경에서 극단적인 기상재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데요, 폭설, 폭우, 황사 등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이 세계기후변화로 인해 조성되었는가 하는것은 현재 여러 나라 전문가와 사회각계에서 연구중에 있습니다.

남:그러나 긍정할수 있는것은 세계기후온난화추세에 따라 원유의 규칙성이 파괴되는것은 사실입니다. 기상재해는 인류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여:그렇습니다. 기상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은 자연재해를 방어하는데서만 구현되는것이 아니라 특히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공기품질 및 인류의 생활과 밀접히 연관되고 있습니다.

남: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면서 우리들은 과학수단이 제공하고 있는 기상서비스를 향수하는 동시에 더한층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의식을 높이고 자신 주변에서의 작은 환경보호에 힘써 온실기체와 기타 오염물 방출을 줄여야 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여:그렇습니다. 인류의 안전과 복지에 힘쓰는것은 세계기상기구와 같은 이런 전문기구의 사업만 될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남:지금까지 세계기상의 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국 들으시고 [사회만화경] 코너로 넘겠습니다.

[사회만화경]

중국 소수민족의 무형문화유산 질서있게 전승되다

남:중국 소수민족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 공연이 현재 베이징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여:이번 공연은 그 규모가 방대한데 중국 여러 성과 시에서 온 20여개 소수민족 배우들이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관중들은 이들의 공연을 통해 소수민족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민간예술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남:지금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예술은 대대로 전승돼 오면서 생기와 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중국 동북지역에 살고 있는 어룬춘족의 민요 "짠다런" 의 한단락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음향1)

여:방금 들으신것은 어룬춘족 가수 관금방이 부른 민요 "짠다런", "대흥안령은 나의 집이라네"라는 제목의 노래였습니다. 관금방은 전문 가수가 아니라 어룬춘족의 민요 "짠다런"의 전승인입니다.

남: 이런 어룬춘족의 민요들은 2008년에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보호목록에 수록되었습니다. 이때로부터 관금방은 차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중국 동북지역 무성한 밀림속에 살고 있는 어룬춘족 인민들이 이처럼 요원하고 우렁차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즐겨 부른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지난달 말에 시작된 이번 공연은 3월말까지 계속됩니다.관중들은 다채로운 내용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소수민족의 음악, 무용, 노동과 생활의 장면들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남: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보호센터 장경선 부주임은 이번 전국성을 띤 공연행사 책임자의 한사람으로서 다년간 무영문화유산에 대한 연구에 종사해 왔습니다.

여" 그는 본방송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에 참가한 대부분 배우들은 일반 농민과 민간예술인이며 원생태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중에 많은것들은 자신도 과거에 본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남:"중국에는 55개 소수민족이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20개 소수민족이 참가했습니다. 이중에는 조선족, 회족,만족, 묘족 등이 있을뿐 아니라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민족도 적지 않습니다. 민간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예술을 전시하는것인데 이는 창작형이 아닙니다. 아주 생동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저도 이번에 처음 접합니다. 이들 예술인들은 민간에서 왔습니다. 민간에서 온 프로그램을 베이징에서 공연하는것은 이들의 지명도를 높일수 있을뿐 아니라 현지 민간예술인들에 대한 커다란 격려로 될것입니다."

여:중국에서 "비물질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이라는 단어의 함의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지는 불과 몇년이 되지 않습니다.

남:2006년부터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전승, 홍보가 각급 정부의 사업계획에 나열되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각기 보호계획을 제정하고 전승인들에게 자금지원을 해주어 인재 후속양성에 힘쓰도록 했으며 민간에 흩어져있고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소중한 문화들이 대대로 전승되도록 했습니다.

여:이번 공연에는 동북지역의 조선족도 참가했습니다. 기자는 조선족농악무의 전승인 김명춘를 만나보았습니다.그는 여러 지방에서 공연하는것은 최근년래 이들이 외부에 농악무를 홍보하는 수단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김명춘은 농악무가 대대로 전승되게 하려면 반드시 계승인에 대한 양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남: 김명춘은 어린 세대들이 농악무를 알고 배워 즐길수 있도록 해서 수백년간 조상들이 물려준 노래와 무용이 대를 이어 전해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김명춘은 지금 자신들은 계획적으로 관련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3)

남:"지난해부터 우리는 같지않는 연령대와 각이한 계층을 대상으로 훈련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지금 학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유치원생들이 50-60명 있고 소학생이 200-300명 정도 되고 초중생은 200명 가량 됩니다. 우리 왕청현만 아니라 연변의 기타 7개 현과 시에서도 부동한 방도로 농악무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여:김명춘씨의 소개에 따르면 지금 현지 정부에서 이들에게 보내주는 자금지원은 매년 인민페 2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정부는 이들이 공연, 창작활동을 통해 젊은이들이 접수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할것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남: 이처럼 연변에서는 많은 심혈을 기울여 조선족의 무형문화유산인 농악무를 차세대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내몽고초원의 일부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학습과 노력을 통해 조상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문화 정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여:8명의 몽골족 젊은이들로 구성된 악단인 "안다그룹"은 국내외에서 공연하면서 몽골족의 마두금 연주와 음창의 후미를 선보였습니다.

(음향4)

남: 방금 들으신것은 안다그룹이 부른 몽골족 노래였습니다. 몽골어에서 "안다"란 절친한 형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안다그룹은 2003년에 창단되었는데 7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여:이들중의 대부분 성원들의 선인들은 현재에서 이름있는 민간예술인들이였습니다. 그룹 성원 오터건바야르는 자신은 어릴쩍부터 전통음약 훈련을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음향5)

남:"저의 아버지는 현지에서 아주 이름있는 민간예술인입니다. 마두금을 켜는데요, 저희 할아버지때부터 전해내려 왔습니다. 우리집에는 형제자매 7명이 있는데요, 저는 유일한 전승인입니다. 제가 학교에 다닐때부터 아버지는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민족음악들을 배우도록 저를 양성했습니다. 그후 저는 정규적인 학교에 입학해 전문훈련을 받았습니다. "

여: "안다그룹"의 공연은 이들의 아버지 세대와 꼭 같은것은 아닙니다. 정규 훈련을 받은 젊은이들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젊은이들이 접수할수 있고 즐길수 있는것을 창작해냈습니다.

남:안다그룹의 리더인 나를수는 자신들은 당연히 몽골족 전통음악의 "뿌리"를 보류해야 하지만 그러나 이는 또 현대사회의 요구에 응해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6)

여:" 우리 그룹 성원들은 모두 젊은이들입니다. 우리의 선인들과 원로 예술인들은 우리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을 남겼습니다. 이는 아주 전통적인것들입니다. 그러나 모든것을 이대로 계승할수는 없습니다. 일례로 몽골포에서 공연하는 음악들을 미국의 무대에 옮겨 전시한다고 가정하면 관중들이 첫곡은 아주 뜻깊게 들을수 있으나 전반 음악회에서 모두 이런 곡조의 음악을 공연할수는 없을것입니다. 때문에 우리의 음악이 변질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기초위에서 우리말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의 것들을 이해할수 있고 사랑할수 있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남:그렇습니다. "안다그룹"의 공연을 보면 원로 예술인들과 부동한 점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로 예술인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전통적인 후미와 장조를 부르고 앉아서 마두금을 켠다면, 이런 젊은이들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서서 음악형식도 주선률은 전통에 뿌리를 두지만 악기를 다루는 방법과 편곡에서는 늘 원로 예술인들과 차별화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여:관중들은 이런 참신한 변화에서 감동을 받고 음악절주에 따라 몽골인들의 내심세계에 빠져들군 합니다.

혁신은 쉽게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안다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이런 변화는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외에서 공연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을 이름을 알고 있는 관중들이 차츰 많아지게 되었고 몽골족 음악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남:그룹의 리더 나를수는 자신들은 국외에서도 공연을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7)

여:"우리는 자주 국외에서 공연을 합니다. 미국, 유럽의 많은 나라, 오스트렐리아, 일본 등 에서 부동한 형식의 공연을 합니다. 미국에서 우리는 120차의 단독음학회를 가졌는데 3년동안 우리는13개 주에서 순회 공연을 했습니다. 아주 전문적인 상업 공연이였습니다. 올해와 내년 우리 그룹의 공연 계약은 모두 끝났습니다."

남: 4년간의 노력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가 뚜렷히 높아졌으며 정부의 지지도 강화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이미 1028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프로젝트가 있는데 여러 소수민족들은 모두 입선 작품이 있습니다. 천여명의 국가급 전승인들이 자금지원을 받고 있으며 성과 시, 현 3급 정부에서도 보호계획을 작성했습니다.

여: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보호센터 장경선 상무 부주임은 민족예술이 점차 질서있게 전승되는 현실에서 자신과 많은 전승인들, 전문가들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 8)

남: "이번에 공연에 참가하는 프로그램들은 전부 소수민족 민간에서 온것이며 소수민족의 뿌리에서 출발한것들입니다. 이런것들은 소수민족 문화의 존속 상황과 소수민족문화에 대한 국가의 보호 상황을 더욱 잘 나타내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민족 정감을 더욱 잘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이 가지는 의의는 아주 큽니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소수민족의 문화를 훼손하고 티베트족, 신강지역의 문화를 훼손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공연에서 볼수 있듯이 국가는 소수민족의 문화 특히는 전통문화에 대해 시종일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비물질문화유산을 잘 보호하고 있습니다. "

여: 지금까지 중국 소수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이 질서있게 전승되고 있는데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포츠세계]

광주아시아게임 관련소식

1, 뉴스

남:올해 11월 중국 남부도시 광주에서 제16회 아시아게임이 열리게 됩니다. 지금 광주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여러가지 준비사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

여:국제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광주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가 접수한 자원봉사자 신청자수가 3월 중순 현재 66만명을 초월했다고 합니다.

남:이중에 학생 신청자가 45만명을 넘어 전체 자원봉사자 신청자수의 68%를 차지했습니다. 학생, 특히는 대학생들은 여느 국제 스포츠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아시아게임과 아시아장애인게임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주력군으로 될것입니다.

여:알려진데 따르면 아시아게임 자원봉사자 선발시험은 3월중에 먼저 광주 해주구에서 가동됩니다. 신청자들은 통일적인 시험과 면접시험, 심사 등을 거쳐 자원봉사자로 선출될수 있습니다.

남:다음 소식입니다.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 과학대회조직위원회가 지난 18일 설립대회를 가졌습니다.

여:이번 아시아게임 과학대회는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통과한 국제성을 띤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며 과학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아시아경기대회이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입니다.

남: 이번 과학대회의 주제는 "아시아체육_과학과 발전"으로 정했으며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서 열립니다.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600여명의 체육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것으로 예견됩니다.

여: 이번 대회는 중국국가체육총국과 광주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중국체육학회에서 주관하며 세부적인 회의 진행은 광주체육학원에서 맡아합니다. 광주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단세걸 중국올림픽위원회 부주석과 광주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장광녕 광주시 시장이 이번 과학대회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담임합니다.

남: "아시아의 노래"로 이름을 단 제2회 광주 2010 아시아게임 입선 노래 수상야회가 19일 광주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야회에서는 광주아시아경기대회 제2차 아시아게임 입선 노래들이 공표되었으며 해협양안의 중국 대륙, 대만, 홍콩에서 온 유명 가수 진혜한, 조전, 사보량 등이 야회에서 아시아게임 노래를 불렀습니다. 야회 현장에서 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는 공연 가수들에게 "아시아게임가수"칭호를 수여했습니다.

남: 이번 아시아게임 노래모집선발행사는 2009년 2월에 가동되었는데 국내의 많은 음악인들과 한국, 미국, 캐나다 등 세계각국과 지역 음악인들의 대폭적인 지지를 얻어 응모작품수가 이미 1000편에 달합니다. 조직위원회는 마지막에 15수의 입선 작품을 선출하게 됩니다.

(간주)

2, 취재기:아시아게임선수촌—산미선수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남: 청취자 여러분, 광주아시아게임의 협력도시의 하나인 광동성 산미시는 이번 아시아게임에서 세일링 요트와 윈드서핑 종목 경기를 주최하게 됩니다.

여:산미시는 경기를 주최할뿐만 아니라 선수촌도 단독으로 설립해 세일링 요트와 윈드서핑 선수들에게 양질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럼 계속해서 본방송국 광주지국 기자의 취재기를 통해 산미시와 산미시 아시아게임 준비사업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산미시는 광동성 동남연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도시는 산과 바다 풍경이 모두 아름답고 역사문화재들이 많고 자연, 인문관광자원이 풍부해서 "광동 동부의 관광 황금해안"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여:산미시는 광주시와 200여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도시는 교통이 아주 발달했습니다. 선미시 체육국 라남상 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선미시의 교통상황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음향1 )

남:" 산미시는 주강삼각주 2시간 경제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복건, 감서, 광동 동부로 통하는 중요한 교통 주랑(走廊)입니다. 또한 산미시는 사통팔달의 해운수송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미는 해상으로 홍콩까지는 81마일 떨어져 있어 광동서부와 광동동부, 홍콩과 내지간 경제교류의 중요한 뉴대로 되고 있습니다."

여: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의 경기일정배치에 따라 광주아시아게임세일링 요트와 윈드서핑 종목경기는 산미시 홍해만 차랑반도수역에서 진행되며 모두 14개 금메달이 산생됩니다. 라남상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경기장이 위치한 해역은 바다물과 모래불이 깨끗하고 바람이 있는 날자수가 많고 기후가 따뜻해서 많은 세일링 요트와 윈드서핑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음향2)

남:" 아시아게임 경기장소로 지정되기 앞서 국제요트운동연합회와 아시아요트운동연합회의 기술관원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두 이곳을 찾아 여러번 고찰을 진행했습니다. 관원과 전문가들은 홍해만 차랑경기장의 환경은 세일링 요트와 윈드서핑 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

여:아시아게임 경기장소로 지정된후 산미시는 세일링 요트와 윈드서핑 경기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산미아시아게임 경기장 해상종목과 육지종목에 대해 보수와 개조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남상 국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사 진척이 순조롭습니다.

(음향3)

남:"현재 육지종목의 건설은 이미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고 해상종목공사도 재빨리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경기장은 3월에 진행되는14회 아시아세일링요트선수권대회에 사용되며 전체 해상종목공사는 올해 8월말에 완공될것입니다."

여:산미시는 관련 경기만 주최하는것이 아니라 선수촌도 설립해서 선수들에게 양질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라남성 국장의 소개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음향 4)

남:" 아시아게임 조직위원회의 관련 방안에 따라 각국 선수와 감독, 국제,국내 심판원들의 주숙은 모두 아시아선수촌과 그 부군에 위치한 남오호텔에 배치합니다. 이밖에 국제.국내 관원과 국내외 취재기자들은 산미시구의 파리반도호텔과 친선호텔에 배치합니다. "

여: 지금 산미시는 아시아게임 분위기가 차츰 짙어가고 있습니다. 거리마다에서 크고 작은 아시아게임 홍보 포스터를 발견할수 있고 도심 광장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은 아시아게임 홍보물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내버스 외부측면에도 지역사회 홍보란에도 아시아게임 홍보물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시아게임을 지지성원하는 산미시 시민들의 열정 또한 대단합니다. 기자는 산두시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보았습니다.산미시 시민 채성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5)

남:"우리 시민들이 몸단련하는 광장은 아주 큽니다. 저녁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운동을 합니다. 저도 자주 참가합니다. 저는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것으로 아시아게임을 성원할것입니다. "

여:적지않은 시민들은 또한 최근년래 산미시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인정했습니다. 시민 진건평의 애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음향6)

남:"산미시의 모습은 최근 몇년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아시아경기대회 요트경기 장소로 지정된후 산미에서 차랑에 이르는 도로건설이 아주 가속화되었습니다. 이밖에 전반 도시계획도 전에 비해 비교적 크게 변모했습니다."

여:지금 산미시에서 제14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난 20일에 개막된 이번 대회는 29일 페막됩니다. 산미시 경기구는 이번 경기대회 결속후 발견된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해결해 11월 광주아시아게임에 훌륭한 경기환경을 제공하게 될것입니다.

남:청취자 여러분 광주아시아게임 관련소식으로 오늘의 [사회생활]을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여: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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