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통음악 (2010년 1월 16일 방송분)
지난 한주 안녕하셨습니까? 중국전통음악에서 인사드리는 림봉해입니다. 오늘은 중국 신강지역의 소수민족 민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어 중국악기코너에서는 전통 타악기 징을 소개해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애청을 기대합니다.
간주
다민족집거지역인 중국 서북부 신강위글자치구는 장기간 여러민족인민들이 화목하게 생활하면서 함께 중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노래들을 감상하면서 신강의 전통문화와 다채로운 풍토인정들을 익혀가도록 하겠습니다.
위글족은 신강지역에서 인구가 비교적 많은 소수민족입니다. 역사기재에 따르면 위글족은 원래 기원 3세기때 중국 북방의 유목민족이었는데요. 부락간의 전쟁의 영향으로 부락들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졌고 점차 서역으로. 즉 지금의 신강지역으로 이주해갔습니다. 그들은 현지 주민들과 장기간 융합되어 생활하면서 오늘날 위글족을 형성했습니다. "위글"이란 단어는 "단결"과 "연합"의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노래 "손에 손잡고"깔며
청취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께서는 위글족민가 "手挽手""손에 손잡고"를 듣고 계십니다. 이 노래는 처녀에 대한 총각의 대담한 사랑표현과 함께 손잡고 즐겁게 춤추는 정경을 묘사했습니다.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손에 손잡고"
노래 끝까지 4'21"
위글족 민가 중 사랑노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사랑하는 이에 대한 찬가, 사랑에 충실하겠다는 서언, 그리고 실련후의 아픈 마음을 노래에 담아 사랑과 생활에 대한 위글족인민들의 진지한 태도를 진실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계속해 위글족 정가 "석류화"를 준비했습니다. 노래에서 처녀를 아름다운 석류화에 비유하면서 사랑에 대한 총각의 무한한 충성과 열렬한 추구를 표현했습니다.
노래 "석류화" 4'
타타르족 역시 신강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수민족입니다. 열정적인 타타르족인들은 노래와 춤으로 신강지역에서 명성이 자자합니다. 현지에는"음악과 시가가 있는 곳에는 타타르족이 있고 타타르인들이 생활하는 곳마다 반드시 음악과 시가가 있다" 란 말들이 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음악은 타타르인들 생활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타르족 민가는 체제적으로볼때 서사성 민가와 무용성 민가 이렇게 두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서사성 민가의 선률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속도가 유유하고 노래가 차분하며 노래 가사가 고정적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계속해 타타르족 서사성민가 "노인의 노래"를 감상하시겠습니다. 노래는 옛날 생활에 대한 노인의 그리움과 추억을 묘사했습니다.
노래 깔며
노래 가사는 이러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새하얀 눈들이 대지를 뒤엎는 겨울이 돌아왔다네. 어느덧 만년을 누리는 이 신세, 머리도 백발로 변했다네. 젊었을때 숫사자같았지만 지금은 지팽이를 짚어야만 걸을수 있고 일어설수 있다네."
노래 끝까지
중국민가. 지금까지 신강소수민족들의 민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